남영 비비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소비자중심경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남영비비안이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체제를 구축하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남영비비안은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에서 남영비비안은 사내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회의를 도입하는 등 전략적 고객관계관리을 추진하고, 고객의 소리시스템을 구축한 점, 전국 134개 매장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매장을 선정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