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한달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롯데마트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4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7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66종, 샴푸, 린스, 양말 등 생활용품 22종, 온라인 단독상품 5종 등 총 167개 품목이다.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엘 포인트 회원 최대 30% 할인,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9대 카드(현대,삼성,NH농협,우리,하나카드 포함)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롯데, 신한, 현대카드로 구매 시 6, 10개월 무이자 할인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9대 카드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롯데 상품권도 증정한다.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지리산 진심한우 1+인 '지리산 진심한우 명품 갈비 세트(지리산 진심한우 찜갈비 0.7kg 4개, 갈비양념, 냉동)'를 본 판매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20만 2500원에 판다.
유명 산지의 고당도 대과인 '귀하게 자란 큰 사과(사과 12입)'와 '귀하게 자란 큰 배(9입)'를 각 8만 8000원에 판다.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상품은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나 롯데마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은 사전 예약 종료 시점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 때보다 80%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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