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

도봉구, 21일 창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 조성 위해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따듯한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주세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1일 창동 문화의 거리에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의 ‘작은 기부, 가장 착한 선물! 2016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거리 캠페인을 벌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

캠페인과 함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봉구 배분사업 지원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원금액은 월동 난방비 2470만원, 복지관 신청사업비 2780만5000원으로 총 5250만5000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 열기는 올 겨울 추위와 소외감에 외로워하는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