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 기초분야 학술진흥 공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명공학부 이옥란 교수가 제23회 화농상을 수상했다.
이옥란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농연학재단으로부터 농업과학 기초분야 학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제23회 화농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고려인삼에서 트리테르펜(triterpene)류 생합성에 관여하는 PgHMGR 유전자의 구조와 기능분석’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2개 이상의 다중유전자에 의해 조절 발현되는 HMGR효소 유전자들의 구조와 기능을 고려인삼을 통해 밝혀냈다.
▲트리테르펜(triterpene): 식물 생약 성분의 하나로 탄소 30개로 이루어진 화합물이다. 이로부터 식물체의 사포닌이 만들어진다.
화농연합재단은 이 교수의 논문이 농업과학 기초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자긍심을 높인 것으로 평가해 올해 화농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화농상’은 서울대학교 화농 조백현 교수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의 농업과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과학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옥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나라 농업과학 발전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