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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스디자인, 독일 리클라이너 '실렌시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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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스디자인, 독일 리클라이너 '실렌시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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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입종합가구 회사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은 독일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실렌시오(Silencio)'를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실렌시오는 도무스디자인에서 올 7월 시범 런칭한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 제품이 인기리에 조기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도무스디자인에서는 기존에 운영되던 제품에 새로운 컬러와 신규 모델을 추가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정식 런칭을 통해 이 달부터 새로워진 브랜드로 고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도무스디자인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실렌시오 제품은 총 7종. 기존의 인기 모델이었던 사피라(Safira)와 신규 모델인 전동타입의 시그노(Signo), 스타(Star), 스완(Swan), 수동타입의 산드라(Sandra), 션(Sean)까지 1인용 리클라이너 6종에 리클라이너 소파 에비타(Evita)를 포함했다. 그 중 사피라는 에비타와 세트 구성이 가능한 것도 특징.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대는 1인용 리클라이너는 200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 리클라이너 소파는 6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들은 18일부터 도무스디자인 분당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매장 별 전시제품은 상이할 수 있다.


전동타입 리클라이너는 등받이인 백레스트(backrest)와 발을 놓는 풋레스트(footrest)에 각각 모터를 탑재한 투 모터 시스템(2-motors system)으로 섬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몸에 꼭 맞는 듯한 편안함과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스페인어로 고요함을 뜻하는 '실렌시오' 브랜드 명처럼, 저소음 모터를 장착해 리클라이너 기능 사용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식 런칭에서 새롭게 추가된 수동타입 리클라이너는 레버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각도로 백레스트와 풋레스트를 조절할 수 있다.


전 제품은 시트에 내구성이 강한 지그재그(Zig-Zag) 스프링과 베럴 스프링,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폴리스티렌 폼 쿠션재 등 고급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우수한 품질의 내장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처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무스디자인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휴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편안한 자세로 TV시청이나 독서, 수면 등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면서 "실렌시오 리클라이너는 안락한 쿠션감으로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투박한 리클라이너와 달리 한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클라이너가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편견을 말끔히 없앴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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