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은 독일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코이노(Koinor)의 리클라이너 라인 '실렌시오(Silencio)'를 이달 말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런칭을 통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실렌시오 제품은 총 3종으로, 1인용 리클라이너 '사피라(Safira)'와 '졸린(Joleen)' 그리고 2인용 리클라이너 '에비타(Evita)'로 구성되어 있다.
사피라는 팔걸이와 몸체 그리고 다리를 올릴 수 있는 풋레스트까지 하나로 부드럽게 이어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일체형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데이베드 형태에 리클라이너 기능이 적용된 '졸린'은 18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하게 눕는 자세까지 지원하며, '에비타'는 사피라 두 개를 겹쳐놓은 듯한 디자인의 2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로 헤드레스트에 각도 조절 기능이 있어 일반 소파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사피라와 세트로 구성할 시 더욱 감각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사피라는 7가지 컬러, 졸린은 6가지 컬러, 에비타는 3가지 컬러로 운영되며, 가격대는 각각 290만원대, 320만원대, 520만원대다. 각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도무스디자인 분당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에 입점 될 예정이며 매장 별 전시제품은 상이하다.
도무스디자인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긴 시간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리클라이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실렌시오 리클라이너는 자유로운 각도조절 기능과 뛰어난 쿠션감을 선사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여가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