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2016년도 예산확정에 따라 연초부터 단위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조기집행 등 재난·재해대책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원이 배정된 위도 해안침수 방지사업, 계화면 내수침수 방지사업, 운산 새천 정비사업,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충사업 등이다.
또 계속사업인 상두동천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 26억원,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78억원, 묵정소하천 등 소하천 정비사업 31억원, 동진강 국가하천 유지 보수 2억3000만원, 종암 재해위험저수지 등 29억5000만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지구로는 모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총 23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관리 대책으로 (구)교육청도서관에 총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합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관제시설과 재난예·경보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 75개 마을에 설치된 자동음성통보시스템도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투입해 135개 마을로 확대해 즉각적인 상황전파로 재난상황 관리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부안의 지형은 내측의 넓은 평야와 남서부의 높은 산 그리고 해안가로 이뤄져 일품경관을 자랑하지만 침수, 고립, 월파 등 사회재난이나 자연재난에는 취약한 지형”이라며 “지속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 사전 재해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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