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아 ‘랍스터 스테이크 샘플러’ 등 신메뉴 7종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빕스가 ‘따뜻한 겨울을 꿈꾸다’를 주제로 만든 겨울 신메뉴 7종을 전 매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겨울 메뉴를 위한 메인 컬러는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드&화이트’로 정했다. 고급 식재료인 로브스터(바닷가재)뿐 아니라 크랜베리, 포트와인, 각종 치즈 등 색깔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해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담았다.
특히 12월 시즌 특성 상 연말 모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샘플러(Sampler)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메뉴는 진한 퐁듀로 따뜻함을 더한 ‘랍스터 스테이크 샘플러’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구운 로브스터, 구운 새우, 통감자 등을 넣어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대형 사이즈로 제공한다.
샘플러를 주문하면 ‘멜팅 치즈 퐁듀’를 무료 제공한다. 체다치즈, 고다치즈 등 4가지 치즈를 녹여 디핑(dipping) 소스처럼 만든 메뉴다. 샐러드 바에서 본인 취향에 맞게 폭립, 모닝롤, 크루아상, 샐러리 등 각종 재료를 가져와 찍어 먹으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나만의 요리법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셀쿡(Selfcook)의 또 다른 형태인 셈이다.
달콤한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크랜베리와 와인소스로 따뜻함을 더한 안심 스테이크’, 크랜베리를 뿌려 포인트를 준 ‘레드윈터 고르곤졸라 피자’ 외 빨간 색 시트가 인상적인 ‘스노우 온 레드벨벳 케이크’, ‘코코아 스노우 바나나 케이크’, ‘크리스마스 산타 젤로’ 등 새로운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리테이스트(re:Taste)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션디자이너 맥앤로건과 ‘스타일리시 테이스트’를 진행한다. 빕스와 맥앤로건이 가족 간 따뜻한 주방 문화를 소망하며 디자인한 콜라보 키친웨어(앞치마)를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랍스터 스테이크 샘플러’ 혹은 ‘크랜베리 안심 스테이크’ 주문 시 구매 가능하며 성인용은 9900원, 미취학 아동용은 7500원이다. 한정 판매 제품으로 타 쿠폰, 타 행사, 제휴할인 중복 불가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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