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이 15일 오전 11시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과 김관수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교육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남대와 영광교육지원청은 대 중국 교류 활성화 및 중국 우호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발굴 및 국제교류사업 육성과 지역민과 지역학생들의 전문지식 함양 및 평생교육·문화예술교육 증진 및 상호협력 체제를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네트워크 허브구축, 지식정보공유, 공동연구과제 발굴, 연구자원 공동 활용과 세미나 개최, 전문가 인적교류 확대 등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과 연계해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인성 프로그램 등 교육제공 및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의식함양 및 직업가치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학생들에 통합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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