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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15일 신임 대표에 존 슐츠 전 포드코리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존 슐츠 대표는 포드코리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를 지냈으며 지난 3년간 암참의 자동차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암참 골프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슐츠 대표의 임기는 2016년 1월 7일부터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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