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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 '금리결정' 앞두고 혼조…닛케이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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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다.


1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만8744.57을, 토픽스지수는 0.8% 하락한 1516.21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저유가로 인해 원자재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이끄는 가운데 일본 증시는 Fed의 금리 결정을 관망하겠다는 투자자들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SMBC 프렌즈증권의 토시히코 마츠노 전략분석가는 "투자자들이 Fed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이달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은 소폭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분(현지시간) 현재 0.12% 상승한 3524.79를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 역시 0.98% 오른 2261.55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오른 8082.25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1% 오른 2817.77을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도 0.35% 오른 2만1384.29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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