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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야노 시호, 추성훈만의 치어리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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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야노 시호, 추성훈만의 치어리더로 변신 슈퍼맨이돌아왔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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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UFC 경기를 앞두고, 모델 부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응원에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UFC 경기에 맞춰 야노 시호와 사랑 모녀가 서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야노 시호와 사랑 모녀는 앙증맞은 응원 복장을 맞춰 입고 '추성훈 응원단'을 결성했다.

두 모녀는 추성훈 몰래 연습실로 뛰어 들어가 '아빠 힘내세요' 노래에 맞춰 종이 수술을 위아래로 흔들며 깜짝 응원을 선보여 추성훈의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사랑은 아빠의 일일 코치를 자처했다. 연습하는 아빠를 향해 "아버지 빨리빨리"를 외치며 아빠의 공격을 유도했고(?) 지친 아빠에게 수건을 건네는 등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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