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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류혜영,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헤어지면 더 오래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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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류혜영,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헤어지면 더 오래 못 봐" 고경표 류혜영.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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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류혜영과 고경표는 지난 8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9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혜영은 고경표에게 기대어 앉아 섹시한 눈빛과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고경표와 쌍둥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옛날에는 둘 다 엄청 수선스러웠다. 장난꾸러기들이었다"며 고경표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고경표는 "'감정이 좋아진다고 사귀다 헤어지면 더 오래 못 볼 테니까 친구로 오래 지내자'고 이야기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경표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09학번, 류혜영은 같은 과 10학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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