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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마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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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 발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5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단체 및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한자리에 초대, 성북 마을 공모사업 단체들이 그간의 마을사업 추진과정 및 좋았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함께 이야기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 공모사업 단체인 ‘뽕짝뽕짝 중창단’의 흥겨운 노래로 시작한 '2015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 발표회'는 올 한해 성실한 사업수행으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기여한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7개 단체들에 감사의 의미로 참여증을 수여, 10개 단체의 사례발표를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북마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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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은 단체들은 일 년 동안 이웃들과 함께 하며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생각, 느낀 점 등을 같이 나누면서 2015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웃음이 가득한 성북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올 해 4년차로 접어들면서 성북구 곳곳에 마을만들기의 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며 “어려운 여건임에도 공모사업 단체 한분 한분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15년에 흘린 땀방울을 씨앗으로 삼아 다가오는 새해 2016년에는 글자 그대로 ‘함께 하는 마을만들기’가 되어 지금 계신 여러분이 좀 더 수월하게, 좀 더 재밌게 마을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마을사업을 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2016년 성북마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캘린더를 제작해 마을사업 참여방법 및 월별로 공모사업 일정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북마을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2015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 발표회


이에 따라 2016년에는 일정을 놓치거나 충분한 정보가 없어 마을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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