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쁘띠성형으로 면접관이 선호하는 호감 이미지 만들어

환자를 진단하고 있는 쁘띠퀸의원 곽은영 원장(오른쪽)과 디자인을 구상중인 박경림 필러 디자이너(왼쪽)]

취업을 준비하는 김모씨(25세 여성)은 최근에 치른 여러 번의 면접에서 떨어지자, 외모도 스펙이라는 생각에 성형에 관해서 고려중이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에서 취업에서도 예외없이 외모가 스펙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성형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트렌드 또한 부담 없이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쁘띠성형으로 인기가 높았던 시술은 필러와 보톡스가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반영구필러가 현대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반영구필러는 자연스러우면서 비교적 간단하게 얼굴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장10년까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코, 볼, 턱, 이마, 얼굴 윤곽 등 다양한 부위 어디든 시술할 수 있으며 약간의 붓기 외에는 흉터 등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구애받지 않고 변화를 줄 수 있다.

반영구 필러인 아테콜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으며 10년 이상 지속하기 때문에 매번 시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함께 안전성 역시 이미 검증돼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테콜은 유럽CE의 승인을 받은 4세대 PMMA로 구조가 안정적이며 인체의 적합성이 높아서 지속적인 효과와 더불어 안전성 역시 인정을 받았다. 아테콜 필러는 일반 필러와는 다르게 정교한 시술이 필요하다.

아테필필러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유일한 PMMA필러로 여드름 흉터 교정용으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허가받은 것으로 알려져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필러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쁘띠퀸의원’은 미술을 전공한 국내 최초의 필러디자이너와 중점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1:1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다. 필러디자이너는 환자 개개인의 얼굴 골격을 이해하고 장점이 되는 외적 특징을 부각하게 시켜 매력을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한다.

반영구적 필러시술 전문 쁘띠퀸의원 곽은영 원장은 “최근 취업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반영구필러가 빠르고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라며 “반영구필러는 오랜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만큼 본인 얼굴에 맞게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