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무역센터 전역에서 '2015 무역센터 겨울축제(Coex Winter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웜 하트(Warm Heart)'를 주제로 무역센터에 대형 크리스마스 마을을 구성하는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볼거리를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30여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설치, 크리스마스 갤러리, 대규모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컨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도 도심 속 차별화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아트워크를 만날 수 있는 힐링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
대표적인 체험 컨텐츠로 외국인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포토존, 상상속의 산타집, 소망편지를 쓰는 산타클로스 우체국, 실내 눈 체험존 등이 구성돼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동심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무역센터 겨울축제를 상징하는 설치 예술 조형물로 아티스트 그룹 패브리커(Fabrikr)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Warm Heart 조형물과, 업사이클링 작가들이 만드는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트리아트 등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코엑스몰에서는 12월 한달간 '화이트 페스티벌'을 실시해 대규모 경품축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올 뉴 투싼, 삼성노트북9, 아이패드 미니4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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