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 사업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 간 협업 및 사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사업 참여기업 담당자, 자전거해양레저장비 외부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참여기업 기술개발 추진상황 공유 ▲참여기업 간 협업방안 도출 ▲국내외 자전거해양레저 산업 기술동향 분석 ▲사업 관련 애로청취를 위한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진수 중진공 인력기술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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