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과 대관령면 방문해 장학금 수여하고 라면 전달할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양식품의 재단법인 이건식품문화재단은 11일과 12일 평창군청 및 대관령면에 방문해 이건 장학금 3800만원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건 장학금 및 라면 기증 행사는 이건식품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양식품과 삼양목장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장학금 수여를 통해 스포츠 및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라면 기증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재단은 11일 평창군청에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이건 더불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12일에는 대관령면사무소 내 눈마을 예식장에서 ‘이건 드림 장학금’ 1000만원과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4개 학교에 전달하고 삼양목장에서는 대관령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라면 기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