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광명점 1주년을 기념해 광명시 지역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천원' 나눔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천원' 나눔 캠페인은 광명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케아는 고객들에게 구매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광명시 소재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 광명점 1주년을 기념하여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광명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고객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 매장 인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9시반부터 11시까지 스웨덴식 아침 뷔페 메뉴를 1천원에 제공한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매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낚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매장에 있는 메시지 보드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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