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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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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전국 소속장 회의를 개최하고 동절기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선제적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최근 5년간 동절기 기후 특성으로 인해 발생한 고장·장애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비한 시설, 차량, 전기 등 분야별 중점 관리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탄 연휴 및 연말연시 고객 증가에 대비한 분천역 산타마을 등 테마역과 테마상품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동계 ‘내일로’ 상품이 인기를 더함에 따라 경영진이 동참해 현장 안전 활동을 강화, 열차 내 혼잡을 피하기 위한 고객안내와 차내 설비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호남?포항 고속철도 등 신규 노선에 대한 혹한기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소속장 책임하의 신규 전입 직원 ‘특별 안전관리교육’을 시행, 직무사고 예방에 나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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