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현금배당성향 19.8%…올해 3Q 누적 순익 작년 연간보다 많은 1004억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유한양행은 9일 자사 배당 관련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매일경제는 유한양행이 올해 최소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배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총 180억여원을 현금배당했다. 보통주 기준 주당 1750원, 시가배당율 1.0%, 연결 현금배당성향 19.8% 수준이다.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1004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온기 실적(909억원)을 넘어섰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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