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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홍석천이 '강호동 삼겹살 식당'이 미국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강호동의 삼겹살집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평론가들이 강호동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보통 바베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며 "반찬, 고기를 두고 함께 식사하는 것과 반찬에 돈을 받지 않는 것도 흥미롭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후 강호동 식당을 소개하는 칼럼들이 하나 둘씩 나왔고, 외국 손님들이 급증했다"며 성공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훈도 "강호동 고깃집이 2012년 미국 LA 1호점을 오픈했는데 하루 매출이 8000달러, 약 880만원"이라며 "주말에는 오래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호박씨'는 '2015 장사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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