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최고 공시지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월드점에 LED 조명으로 장식한 겨울나무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동월드점 루미나리에는 ‘하얀 눈꽃을 피운 겨울나무’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5층 외관 전면에 웜 화이트 LED 조명으로 겨울나무를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하늘에서 별똥별이 쏟아지는 모습을 연출해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생화 5만여 그루로 꾸민 외관 모습과 하얀 눈꽃의 겨울나무가 어우러져 더욱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루미나리에 조명 연출은 해가 지는 시간부터 폐점 시간인 밤 12시까지 점등되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자연과 하나된 매장에서 휴식과 쇼핑 재미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만큼 2009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루미나리에 장식을 선보여 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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