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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광주ㆍ전남서 '지역 밀착형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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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광주ㆍ전남서 '지역 밀착형 마케팅' 강화 이건창호가 지난 3~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0회 KBC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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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0회 KBC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KBC 건축박람회'는 매년 13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의 일반인 및 분야 건축ㆍ건자재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이건창호도 매년 참가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급주택,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춰서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단열, 고기밀 성능의 창호 제품과 함께 한식창, 도어, 마루 제품을 선보였다.

'ESS 280 LS'는 독일 슈코사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으로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 중 중 최고 단열 성능을 갖췄다. 또, 삼중 레일 시스템을 적용해 3연동 접이식 등 다양하게 개폐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ESS 275 HLS'는 외창부(건물 외부/실외)에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여 기밀성을 높이고, 내창부(건물 내부/실내)에는 PVC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여 단열 성능을 향상시킨 특화된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슬림한 디자인 설계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찍힘과 눌림에 강한 강마루 '세라(SERA)', 나무 본연의 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천연마루 '제나(GENA Texture)' 등 이건산업의 마루 제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건창호는 지난달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 브랜드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끈 것. 2011년 7월 광주에 첫 문을 연 광주 브랜드전시장은 이건창호, 이건마루 등 이건 관계사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광주 지역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이건창호의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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