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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브랜드전시장 제주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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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건창호가 제주 지역에 처음으로 브랜드전시장을 열고 제주 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제주시 연삼로에 탄생하는 ‘이건창호 브랜드전시장 제주점’은 2층 규모로 교통이 편리한 화북공단 내 위치해있다. 이건창호 제품은 물론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제주 지역 소비자들이 이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건창호가 제주 지역에 브랜드전시장을 마련한 이유는 지역 내 건자재 업계에서 B2C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제주 지역에는 많은 수의 인구가 유입되며, 신규 주택 건설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유입인구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으로, 인구수 60만을 넘어섰다.


이건창호는 앞으로 전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건설사무소 및 소비자들에게 이건창호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삼화지구는 제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택지 개발이 이뤄진 곳으로 앞으로 주택 건설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 출신이기도 한 이호철 이건창호 대표는 “제주는 국내외 관광객이 꼽는 1순위 관광지이자, 새롭게 주목 받는 거주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브랜드전시장을 통해 이건창호의 브랜드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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