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70분 동안 구청 3층 대강당서 교육 발전 위한 구민토론회 '더함'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동구를 교육특구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구민토론회 '더함'을 개최한다.
최근 '융복합 교육혁신특구' 지정을 받은 성동구는 10일 오전 10시30~11시40분까지 70분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교육이 희망이다!' 성동 교육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주제로 구민토론회 '더함'을 개최한다.
한정희 홍익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기영 중앙대 교수,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 김계순 옥정중 교장, 김경자 무학여교 교장, 여서현 학부모 등 패널 8명 등 모두 7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성동구 교육지원의 목표아 성동의 노력' 주제로 5분간 기조 발언을 한다.
이후 김기영 중앙대 교수가 '성동구 교육발전 방향-변화하는 교육 흐름과 성동구 교육지원 방향' 등,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비교과 영역의 중요성과 지원방향 등'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한다.
특히 이날 백년대계 수료자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의견 수렴, 인터넷 생방송 등으로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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