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년 2월 새 앨범 발매…"입대 전 틈틈이 작업"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 복무 중인 가수 김재중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2016년 2월,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10곡 이상의 트랙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입대 전 틈틈이 음악 작업을 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새 앨범은 자작곡을 비롯하여 외국 작곡가들의 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이전의 앨범보다 팝 적인 요소가 가미된 곡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