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4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우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한빛맹학교에서 2일과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기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사학연금과 연합회는 지난 10월 30일 금융교실 업무협약을 맺고, 점자금융교재 발굴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우 학생들이 금융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금융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우 학생들이 금융에 친숙해지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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