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서울대병원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본관과 대한의원 건물 사이 첨단외래센터를 짓는다고 4일 밝혔다.
첨단외래센터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등 진료공간과 식당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 센터는 지상 1층에서 지하 6층에 연면적 약 5만m2 규모로 오는 2018년 6월 완공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78년 개원 당시 동양 최대 규모로 건립됐지만 하루 평균 외래 환자가 당시 최대 2000명에서 현재는 최대 9000여명으로 크게 늘어 진료공간이 부족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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