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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재원씨앤씨가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로드대쉬캠(IROAD DASH CAM)'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싱가포르 최대 전시회인 '2015 SITEX'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1월26~30일까지 진행된 2015 SITEX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행사답게 80만 여명이 방문했다. 재원씨앤씨 아이로드 블랙박스는 대규모 단독 부스를 열고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전후방 풀HD 아이로드 V9 모델을 비롯해 해외 전용 제품위주로 전시했다.
국내 블랙박스 제조사들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재원씨앤씨 아이로드 블랙박스는 세계 주요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유럽 등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한창엽 재원씨앤씨 이사는 "해외 바이어들이 우수한 품질의 아이로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016년은 홍콩 등 해외 지사설립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전용 제품 및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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