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보니 '그 녀석' 생각난다" 노홍철 언급

사진=K STAR '돈 워리 뮤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유재환을 보면서 ‘그 녀석’이 떠오른다며 간접적으로 노홍철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영국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정형돈과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정형돈과 함께 길을 걸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기분이 좋다”며 쉼 없이 떠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이런 하이톤으로 사기 치던 ‘그 녀석’이 생각난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아버님도 그런 말씀 많이 하셨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어디 가서 말은 안 밀리는데 말 정말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매주 목요일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