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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정용환 전 강원우정청장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ㆍ 회장 장동현)의 상근 부회장에 내정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환 전 강원우정청장은 지난달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승인을 받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에 내정됐다. 정용환 신임 부회장 내정자는 이달중 정식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 내정자는 대전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행정사무관(행정고시 27회)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우정사업본부 감사팀장, 제주지방우정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달 강원우정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할을 마쳤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방송통신 신용정보 공동관리,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분실단말기 관리, 유료방송미환금액 정보조회서비스,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 이동통신 유통대리점 사전승낙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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