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샘표, ‘요리를 하는 사람들, 그들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특강 개최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방송, 잡지, 레스토랑 등 요리와 관련된 일을 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샘표, ‘요리를 하는 사람들, 그들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특강 개최 지난 2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열린 장 프로젝트 특강에서 장은실 라망 편집장이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요리, 디자인이 되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샘표가 지난 2일, 요리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조리학과 학생 등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장 프로젝트 특강’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이번 특강은 미래 한국 식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방송, 잡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새로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최정윤 샘표 장프로젝트팀 팀장, 장은실 라망 편집장, 하정석 PD, 박무현 셰프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장은실 라망 편집장이 '요리, 디자인이 되다'는 주제로 요리를 전공한 뒤 현재 프리미엄 푸드 매거진의 편집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요리를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방법, 요리 콘텐츠 기획자가 갖춰야 할 점 등을 소개했고 박무현 셰프는 '셰프, 지난 15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이름난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스토랑 ‘테스트 키친’에서 수셰프(sous chef : 부주방장)를 거쳐 현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푸드 랩(LAB) 헤드 셰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1~3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을 제작, 연출한 하정석 PD가 '요리, 미디어에서 보다'는 주제로 요리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과정과 프로듀서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정윤 샘표 장 프로젝트 팀장은 '요리연구, 우리 맛에 대해 말하다'는 주제로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얻은 우리 맛의 가치를 전달했다.


한편, 샘표는 지난 2010년부터 해외에 한국의 장을 알리는 ‘장 프로젝트(JANG PROG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식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 프로젝트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