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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50장 훔친 40대 남성 실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90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50장 훔친 40대 남성 실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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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의 속옷과 치마를 250장 가량 훔친 40대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 7단독 유제민 판사는 2일 주택에 침입해 여성용 치마와 속옷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김모(40)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3년 10월 세종시 조치원읍 A씨 집에 침입해 마당 빨래건조대에 걸려 있던 치마 2벌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까지 모두 90차례에 걸쳐 가정집에 침입해 치마 2벌과 여성용 속옷 245장을 몰래 가지고 나온 혐의로 기소됐다.

유 판사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의 누범 기간에 저지른 범행이 다수에 이른다”며 “정신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치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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