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TX엔진은 STX중공업과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요구에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일 답했다.
STX엔진은 "2013년 9월5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채권단)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체결했다"며 "이후 채권단과 협의 하에 지속적으로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STX중공업과의 합병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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