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사랑의보일러나눔'과 '귀뚜라미보일러'와 협력해 내년 3월말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 층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보일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와 협력 단체·기업은 독거 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수리·청소·동파방지 등을 진행한다. 또 보일러가 노후되거나 고장나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는 보일러 교체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민간 봉사단체인 '사랑의보일러나눔'와 보일러 제조 회사인 '귀뚜라미 보일러'는 각각 1500만원 상당의 보일러 30대씩을 후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일 오후3시50분에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이종기 귀뚜라미 보일러 대표이사,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일러 기부 전달식을 개최한다.
남원준 시 복지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이번 보일러 기부가 저소득층 시민들의 외로움을 녹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을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시 희망복지지원과(02-2133-7392), 120 다산콜센터,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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