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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광주·전남지역 "렌터카" 가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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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2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광주전남지역 12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12∼2014)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12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렌터카 2.61, 전세버스 2.13, 화물 0.55, 버스 0.49, 개인택시 0.38순으로, 렌터카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최근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단기 렌터카 사고 급증에 따라 교육청과 합동으로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렌터카 대여시 주의사항, 차량점검 요령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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