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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청년희망펀드 가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홈앤쇼핑은 2일 강남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IBK기업은행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전 임직원 35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매월 말일 개인별 희망펀드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이체된다.


이로써 홈앤쇼핑 임직원들은 연간 1억 3000여만 원을 모아 청년실업 해소에 힘을 보태게 됐다.


한편 홈앤쇼핑은 연말을 맞이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홈앤쇼핑의 설립취지를 실현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다. 또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포구에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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