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이 불륜스캔들 상대 도도맘 김미나씨가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용석은 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씨를 고소한 그의 남편 조모 씨를 향해 "차라리 나를 고소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사건과 무관함을 주장하며 "김미나씨와 근래에는 연락하지 않고 있다. 그들 부부 일에 자꾸 엮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조 모씨는 최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도도맘 김미나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현재 손수호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조씨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원에 소취하서와 위임장을 제출했다.
조씨 측은 검찰에 김씨가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누군가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4월 조씨가 강용석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를 취하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