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Nikon 1 J5' 전용 인스타그램 공식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니콘(Nikon) 1 J5' 전용 인스타그램을 공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이 사진 콘텐츠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특징을 활용해 소통과 함께, Nikon 1 J5로 촬영한 고퀄리티 감성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픈을 하게 됐다고 니콘은 밝혔다.

인스타그램 공식 오픈을 기념해 필리핀 소재 대규모 워터파크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와 함께 사진 업로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잉 한 뒤, 여행(Travel), 음식(Food), 패션(Fashion), 장소(Place) 등 4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니콘, 주제명을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추첨을 통해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풀빌라 커플여행권과 막탄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Nikon 1 J5 표준 줌렌즈 킷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Nikon 1 J5로 촬영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많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더 많이 소통하고, 니콘 제품들의 특장점을 보다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kon 1 J5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채널소시'에서 소녀시대 유리의 셀카 촬영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 일명 '유리 카메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 180도 회전이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적용해 셀프 촬영 모드로 자동 설정할 수 있고, 터치 조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