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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전문가용 슈퍼 프리미엄 DSLR 'D5' 개발 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니콘, "전문가용 슈퍼 프리미엄 DSLR 'D5' 개발 중" 니콘 D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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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DSLR의 최상위 기종인 D 시리즈의 새 제품 'D5'를 현재 개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D5는 지난해 초 출시된 D4S를 넘어서는 스펙으로 무장한 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출시 시기와 상세 스펙,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전작격인 D4S는 필름 화면 사이즈(36×23.9mm)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인 유효 화소수 1623만의 니콘 FX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4를 탑재했다. 최고 초당 약 11장의 연사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오토 포커스(AF) 포착 및 추적 성능을 실현한 것도 D4S의 특징이다. '그룹 영역 AF'를 추가해 스포츠 선수나 움직임이 다양한 동물 등 예측할 수 없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상용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5600까지다. 확장 시에는 저감도 ISO 50부터 고감도 ISO 409600 상당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니콘은 D5와 더불어 촬영한 영상 전송이 가능한 무선 트랜스미터 'WT-6'와 니콘 스피드라이트의 최상위 모델인 'SB-5000'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니콘은 "완성도를 더욱 높인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를 비롯해 풍부한 라인업의 니코르(NIKKOR) 렌즈, 뛰어난 액세서리 등으로 영상 표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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