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영국항공 (ba.com) 한국 지사장으로 마누엘 알버레즈 (Manuel Alvarez)가 선임됐다.
마누엘 알버레즈 (Manuel Alvarez)는 지난 2년간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에드우드 포더링험(Edward Fotheringham)을 대신한다.
마누엘 알버레즈는 영국항공의 지주회사인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이하 IAG) 산하 이베리아항공 (Iberia Airlines)에서 레바논과 알제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중동지역 총괄 책임자를 담당했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 IAG의 영업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신임 한국 지사장 마누엘 알버레즈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업계 파트너, 기업 고객 및 코드쉐어 제휴 항공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항공은 서울 ? 런던 직항 항공편을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권은 국내 여행사 또는 영국항공 홈페이지 b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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