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12월18일까지 연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해 잇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1월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12월18일까지 연장한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 290여 명이 다소간 일자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앞서 11월2일부터 13일까지는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취업 취약계층이 공공일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민간일자리로 취업,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와 시민일자리설계사가 취업 상담을 하고 취업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이달 27일에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해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공적 취업을 위한 구직전략 세우기’라는 제목 아래 취업특강을 열었다.
서울서부고용센터 전문 상담사가 ▲구인정보 수집 분석 방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기법 등을 강의하고 실업급여 신청방법도 안내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생계 안정과 근로의욕 고취, 민간일자리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113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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