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내달 1일 충북 청주시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2015년 지역 지식재산 포럼’의 대미를 장식한다.
포럼은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강원도 원주와 제주 서귀포, 전남 무안, 경북 경주 등지에서 총 5회에 걸쳐 릴레이 형태로 진행됐다.
포럼은 지역별 지식재산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중앙과 지방간 지식재산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마련됐다.
이중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청주지역 지식재산 포럼은 ‘지식재산 재능 나눔 문화 트렌드 구축을 위한 비전’을 주제로 지식재산과 사회공헌 트렌드 구축을 위한 참여형 재능 나눔 추진전략 마련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또 포럼과 함께 열리는 지식재산 재능 나눔 성과보고회는 관련 성과물을 전시, 우수사례 발표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부대행사를 겸할 예정이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지역 지식재산포럼은 정부와 지역 간 지식재산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활용된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포럼 주제처럼 지식재산분야에서 재능 나눔을 적극 확산시켜 지식재산의 수혜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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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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