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27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마카오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5회(월,화,목,금,일)운항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정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일 인천에서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주말 마카오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겨울여행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제공한다. 마카오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1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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