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키스톤글로벌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테마주로 엮여 상승 중이다.
27일 오전 10시40분 키스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0.22% 오른 1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 총장은 지난 2007년 최순홍씨를 유엔정보통신기술국장으로 선임했었다. 최씨는 이후 박근혜 대통령 선대위 과학기술 특보를 맡으면서 정부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 최씨를 추천한 인물이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씨는 키스톤글로벌 최대주주 정크리스토퍼영 회장과 가족관계를 맺고 있다.
정크리스토퍼영 회장의 한국 이름은 정영태로 정 회장 여동생의 남편이 김씨다. 정 회장은 김 후보자와 매제지간인 셈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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