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평가’에서 광주지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 계몽, 홍보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중심으로 식품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 위해식품 차단에 노력, 식중독환자 발생 제로화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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