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험심사역, 업계 최초 국가공인 취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연수원 주관의 '보험심사역'이 시행 6년 만에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25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제도다.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했다. 이번에 소관부처인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1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1만6151명이 응시했고 최종합격자 3026명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5월과 10월에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보험업계 민간자격으로서는 최초의 국가공인 취득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보험심사역이 앞으로 보험산업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