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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맑은물 공급위해 대대적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순창군 맑은물 공급위해 대대적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실시 순창군이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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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맑은 물 공급 일석이조 효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상수도 관망에 대한 대대적인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 진단시설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을 가정에 공급하는데 필요한 급·배수관로 270㎞와 가·감압장 43개소, 배수지 10개소, 기타 부대시설 등이 해당된다. 군은 진단비용에 1억 8천여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진단범위는 현재 시설에 대한 시설별 가동 상태 수리, 수질·수량의 적정성과 비상시 대응성 등 18개 항목이다. 군은 진단을 통해,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공급의 안정화와 최상의 수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기초자료 수집을 마무리 하고 급수구역에 대한 관망도 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누수우려가 큰 복흥면 소재지 일대에 대한 누수탐사도 진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금번 기술진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확인되는 누수관로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복구를 실시해 소중한 물이 허투루 새는 것을 방지 하겠다”며 “시급한 사안부터 단계별·체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전체적으로 정비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군 상수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단수와 누수 없는 군민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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