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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광주 1913송정역시장 시범 점포 오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범 점포 2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현대카드는 25일 "'지키기 위한 변화'라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1913송정역시장'만의 고유한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메뉴 개발과 상품 포장, 진열방법 개선 등 다양한 경쟁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개미네 방앗간'과 '매일 청과'는 1913송정역시장 내 60여개 점포가 어떻게 변하게 될 지를 보여주는 시범점포다.


우선 점주가 직접 농사 지은 곡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개미네 방앗간은 이 같은 특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가게 전면에 표기했다. 또 밖에서도 방앗간 내부의 제품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바꿨다.

매일청과는 매일 가장 신선한 제철과일로 구성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시장 손님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제품 진열과 포장 방식 등을 개선했다. 또한, 손님들이 즉석에서 제품 맛을 볼 수 있도록 '컵과일'과 생과일주스 코너도 새롭게 만들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단순한 전통시장 현대화가 아니라, 1913송정역시장만의 고유한 매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범점포 공개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많은 청년상인들의 관심을 끄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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